결혼식 축가 추천/친구 축가 추천/축가로 좋은 곡 - 2
그대라는 사치 - 한동근
그림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
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
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
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
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
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
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
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
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
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
나만의 그대, 나의 그대, 내겐 사치라는걸
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
그래 사치, 그댄 사치, 내겐 사치
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
그저 그대의 잠꼬대 마저 날
기쁘게 하는데
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
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
입에서 맴돌죠
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
거친 세상 이지만 내게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
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
그대 곁에 변치낳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
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
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
나만의 그대, 나의 그대, 내겐 사치 라는걸
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
그래 사치, 그댄 사치, 내겐 사치
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
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
믿을 수 없어, 정말 믿을 수 없어
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
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
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
나만의 그대, 나의 그대, 내게 사치 라는걸
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
그래 사치, 그댄 사치, 내겐 사치
* 그대라는 사치는 나오자마자 축가로 하고 싶었던 곡인데, 지금 할려고하니 뭔가 지난 느낌이 들어서 망설여지는 곡이다. 근데 가사가 너무 좋아서 축가를 부탁할까 고민중이다.
결혼생활백서 - 동경소녀
아침밥 매일 꼭 챙겨줄게
반찬 투정은 말아 설거지까진 안 해도 돼
음식물만 버려주삼
수건은 탁탁 털어 걸어줘
치약은 밑에부터 화장실 뚜껑은 닫아둬
그게 건강에도 좋대
늦는건 괜찮은데 꼭 연락되기
술은 적당히 담배는 끊었으면 좋겠어
우릴 꼭 닮을 주니얼 위해
분명히 싸우겠지 또 살다보면
서로 미운 날도 있겠지
하지만 우리 만난 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야
happy day
돈이야 많으면 좋겠지만
돈 떔에 살지 않기
그래도 기념일쯤에는 멋진 외식 한번쯤은
자기는 우리 엄마 난 자기 어머님께
얼마나 잘할 수 있으면 좋겠어
우리 그렇게 예쁘게 살아
한마디 말 안하면 아무도 몰라
그게 부부사일지라도 사소한 이야기조차
표현했으면 좋겠어
happy day
내 머리 밥풀 될 때쯤엔
어쩌면 나도 여자란걸 잊게 되겠지
가끔 그래도 예쁘다 말해줘 그댄
우리가 부부라니
세상에 그 누구도 그 무엇도
우릴 대신할 수 없는 걸 사랑해
이 말 한마디 너무 아끼지는 말아줘
얼마나 많은 시간 또 많은 사람 속에
그댈 기다렸는 지도 몰라
모두 주어도 하나 아깝지 않은 사람
happy day
* 결혼식 축가에 어울릴만한 인디밴드 달달한 음악을 찾던 중에 결혼생활백서라는 제목을 보고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상큼하니 좋다. 무엇보다 이렇게 신부마음을 담은 가사가 쏙쏙 담겨있어서 신부가 축가를 준비한다면 노래가 높지도 않고 딱 인것 같다.
너의 모든 순간 - 성시경
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때
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
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
니가 숨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
니가 웃으면 누부신 햇살이 비춰
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
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
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
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
물끄러미 너를 들여다 보곤해
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
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
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
보고 있으면 왠지 꿈처럼 아득한 것
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또 지금의 너
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
가끔 나에게 조용하게 안겨주어서
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
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
물끄러미 너를 들여다 보곤 해
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
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
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
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
* 성시경노래는 워낙 감미롭고 좋으니까 믿고듣는다. 별그대에서 나왔던 노래라 많이 지난 감은 있지만 결혼식 축가로 많이 사용하는 노래인 듯 하다.
고백하는 말 - 진원
널 바래다 주는 이 골목이 난 좋아
주말에만 여는 집 앞 커피숍도 좋아
널 만나고 겪은 모든게
내 사랑을 깊게 만들어
한동안은 느낄 수 없었던
감정이라 조금은 어색하지만
맘 전하려 지금도 너에게 전활 걸어
어제처럼 오늘도 난 널 사랑한다고
언제나 같은 맘이라고
귓가에 맴도는 너의 목소리
날 달콤하게 감싸
난 오늘도 여전히 행복해
널 사랑하는 동안만큼
외롭지 않도록 언제든
난 니옆에 서 있을게
저 멀리 보이는 너의 수줍은 웃음
날 보며 손짓해 넌 오늘도 여전히 예쁘네
널 사랑 하는 동안만큼
항상 웃음 질 수 있게
나도 웃어줄게
영원히 지금처럼만
널 사랑해 가끔 오해도 하지만
믿어줄래 언제나 너만을 생각할게
오늘처럼 내일도 널 사랑할거라고
변함 없는 맘이라고
귓가에 맴도는 너의 목소리
날 달콤하게 감싸
난 오늘도 여전히 행복해
널 사랑하는 동안만큼
외롭지 않도록 언제든
난 니 옆에 서 있어줄게
영원히 사랑한단 말 뻔해도 설레이는 말
더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가까워지게
너만이 전부라는 말 계속 해주고 싶은 말
우리 처음부터 그때부터
조금도 변하지 않았잖아
귓가에 맴도는 너의 목소리
날 달콤하게 감싸
난 오늘도 여전히 행복해
널 사랑하는 동안만큼
외롭지 않도록 언제든
난 니 옆에 서있을게
저 멀리 보이는 너의 수줍은 웃음
날 보며 손짓해 넌 오늘도 여전히 예쁘네
널 사랑하는 동안만큼
항상 웃음 질 수 있게
나도 웃어줄게
영원히 지금처럼만
* 옛날 노래가 좋나보다. 이 노래는 그렇게 유명하진 않은것 같다. 진원.. 옛날사람 이지만 그래도 노래 가사가 좋다. 결혼식 축가로도 무방할 것 같다.
여러 노래들이 있는데 가장 적합한 곡 찾아서 행복한 결혼식이 되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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